수강후기

스스영 제자님들 후기 ♥

정신없는 직장인이지만 스스영 킵고잉

작성자
허현주
작성일
2024-07-08 01:00
조회
393
스스영 중급반 수강 계속 이어오고 있으면서 직장 일이랑 다른 개인적인 일들에 치이다보니 영어수업을 집중을 많이 못한 6월이여서 개인적으로 아쉬워요ㅜㅜ
그치만 마음으로는 '영어, 해야 해. 해야 해.'를 계속 생각하면서 지내고 있답니다.  6월 종강후 일본으로 여행을 갔었어요. 스스영 수강 후로는 2번째 해외 여행이였네요.

영어공부만 집중해왔었고 저는 일본어를 모르겠더라구요. 후쿠오카 여행하면서 "아리가또 고자이마스" 정도는 그래도 나와줘야하는데 자꾸만 "thank you"가 자동으로 먼저 나오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 '영어로 말해야해!'라고 뇌가 세팅되어진지 오래...) 그래서 백화점은 물론 여기저기서 짧은 영어를 썼는데 '일본 여행에서 나만큼 영어로 여행 한 사람은 없을거야'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고등학교때 일본어를 배우긴 했지만 잊은지 오래되서 히라가나도 이제는 못 읽게되었거든요. 부족한 영어지만 그래도 일본여행 하면서 영어로 의사소통은 했고 영어권이 아닌 나라에서 영어로 여행했다는 것도 좀 재밌는 포인트였다는 생각도 들어요.  에피소드 하나를 남기자면 여행 첫날 호텔에 도착했을때 엘베에서 서양인 남자랑 같이 타게 되었어요. 스스영을 만나기 전이였다면 저는 그대로 제 객실로 갔을거 같은데 문득 '지금이 기회야'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스몰톡했더니 마침 호주사람이였고 2주전에 서울여행을 했었다는것도 알게되었어요.  일본 후쿠오카 여행 첫날 제일 재밌었던 포인트는 아이러니하게도 엘베에서 스몰톡 나눈거였어요. 스스영이 아니였으면 그냥 지나갔을 시간이였을텐데 제가 스스영을 배운덕에 말을 거는 용기도 생겼고 완벽한 문장을 말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일단은 내뱉고 해볼려고하는 생각이 드니 이거 또한 큰 발전이라고 생각해요.

스스영 킵고잉 입니다~ 다음달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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