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학원 유목민의 종착지, 스스영😊

직장을 그만두고 영어를 제대로 배워보자 싶어서 종로, 홍대 등등 여러 학원을 다니며 영어를 배웠었어요. 그곳에서 배운 것들이 당연히 도움이 되었지만 제가 진짜 원하는 목적인 스피킹을 위한 학원들은 아니었어요. 그러던 중 친구에게 스스영을 추천받아 등록하게 되었어요.

중급1 F달이 첫 수업이었는데 제가 알고있는 단어들과 문장들인데도 불구하고 처음 배우는 것처럼 느껴졌어요. 솔직히 저는 단어와 문장 구성만 대충 알지 적재적소에 이용하지 못했거든요. 근데 여러 예문을 통해서 제가 하지 못했던 말들이나 뉘앙스들을 짚어주시니 ‘이 문장은 실제로 사용할 수 있겠다!’라는 자신감이 생기더라구요.

그렇게 현재는 중급2 수업을 듣고있는데요. 수업의 퀄리티가 너무 좋습니다.. 선생님의 열정이 수업 안에 다 담겨있는 것 같아요. 스텔라선생님께서는 수업내내 강의만 하시는데도 시간이 부족해서 아쉬워하세요. 선생님의 하나라도 더 알려주시고 싶은 마음이 화면너머로 다 전해질만큼 열정이 넘치십니다.

저는 솔직하게 영어를 공부하며 외운다는 생각은 잘 안하려고해요. 그렇게되면 스트레스받고 영어를 멀리할 것 같더라구요. 근데 스스영은 외우려고 애쓰지 않아도 정말 많은 예문덕분에 수업에서 배운 주제는 잘 잊어지지 않아요. 이건 아무래도 선생님의 많은 노력이 담겨있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갈 길이 너무나도 먼 영어지만 스스영을 통해 천천히 나아가고자 합니다~ 스텔라선생님처럼 영어를 잘 할수 있는 그 날까지 화이팅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