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따라갈 수 있는 영어 강의

처음 강의를 듣기 시작한 건 22년 겨울, 전역 직후였습니다.

무엇이라도 해야 한다는 생각에 대형 학원에 등록했고, 그렇게 첫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동안의 경험과는 다르게, 성인반 특성상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군의 사람들이 모여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생각 이상으로 꼼꼼하게 학생 한명 한명을 챙겨주시고 각자의 사정을 배려해 주시는 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가르쳐주는 방식도 저와 잘 맞고, 직접 만든 교재들도 보기 편하고 좋았습니다.

이후 1년이 넘도록 강의를 들어왔고, 이번에 비대면으로 강의를 옮기신다는 소식을 듣고 함께 했습니다.

장거리를 이동해야 한다는 그간의 어려움이 해소되고 나니, 개인적으로는 편리함까지 갖춰지게 되어 더욱 좋았습니다.

졸업학기가 시작되어 많이 바빠졌음에도, 선생님의 배려 덕분에 첫 달 강의를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얼마나 이 강의가 맘에 들었냐면, 닭다리 두개를  더 준다는 치킨집 리뷰 이벤트 이후로 리뷰를 쓰게 만든 적은 이 강의가 처음입니다.

스텔라의 스며드는 영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