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가 조금씩 재미있어지고 있어요.

수업 시작한지 3개월이 되었어요.

평소에 작심 3일이던 저에게 3개월 동안 공부를 지속적으로 할 수 있게 한 건, 스텔라 쌤의 열정적이고 재미난 강의 때문인거 같아요.

그리고 평소 말하기 울렁증이 심해서, 외국인이랑 이야기할 때  엄청 긴장하고 했었는데, 조금씩 변해가는 제 자신을 보니 넘 뿌듯합니다.

최근에 영어 면접이 있어서, 한국어 스크립트를 작성해서 영어로 바꿔서 준비를 했는데 3개월동안 배운 표현을 많이 녹이려고 노력했어요.

예전에는 한국말을 그대로 번역해서 영어를 작성했다면(파파고 활용) 이제는 그동안 배운 표현들을 적용해서 작성을 하니 영어식 사고를 조금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직 가야 할 길이 멀지만, 스텔라 쌤 수업이면 앞으로 업무나 외국인이랑 커뮤니케이션 하는데 점점 더 많은 자신감이 생길 것 같아요.

다음달 수업도 넘 기대됩니다. 특히 수업 마지막에 나오는 디어애비나 유튜브 영상 활용하거 너무 잼있어요.